용신(用神)은 사주 주인에게 가장 이로운 오행이다. 사주 해석의 핵심 개념 중 하나로, 용신을 올바르게 잡는 것이 명리학의 난제 로 꼽힐 만큼 중요하다.
용신이 필요한 이유:
사주는 다섯 오행(목·화·토·금·수)이 균형을 이룰 때 좋지만, 실제 사주는 대부분 한쪽으로 편중되어 있다. 편중을 보정해주는 오행이 바로 용신이다.
용신을 잡는 주요 방법:
- 억부(抑扶)용신: 사주가 너무 강하면 억제, 너무 약하면 도움
- 조후(調候)용신: 춥거나 더운 계절 기운을 보완
- 통관(通關)용신: 대립하는 오행 사이를 조율
- 병약(病藥)용신: 병(문제)이 있는 글자에 대한 약이 되는 오행
용신의 활용:
- 본인의 적합 직업·방향을 용신 오행으로 도출 (예: 목 용신 → 교육·출판·섬유)
- 유리한 색상·계절·시간대 도 용신 기준
- 대운·세운이 용신 오행으로 흐를 때 큰 발전
- 용신을 억제하는 기신(忌神) 시기에는 보수적으로 대응
용신은 전통 명리학의 오래된 논쟁 영역이기도 하다. 동일 사주라도 해석자마다 용신이 다르게 나올 수 있으며, 따라서 용신론은 해석의 관점이지 절대 진리가 아니다.